UBS,"한라공조 펀더멘털 보다 앞선 주가 상승..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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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증권이 한라공조의 주가 상승이 펀더멘털을 앞지르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30일 UBS는 한라공조의 최근 주가 상승으로 밸류에이션 승수가 역대 최고 수준까지 확대됐다고 지적했다.
또 글로벌 메어커들로부터의 주문도 기대되고는 있으나 가시화되기까지는 2~3년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고마진의 직접 수출 물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경쟁사 대비 낮은 단가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부품을 생산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긍정적 관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향후 3년간 이익은 연평균 21% 증가할 것으로 추정.
목표주가 1만28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