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골드만삭스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한 시장수익률 의견과 목표주가 9만9000원을 유지하고 추가적인 주가 약세는 좋은 진입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1월 리니지1과 리니지2의 동시 접속자수가 3분기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하고 이는 국내 매출의 지속성을 보다 강화시켜준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평가. 국내 경쟁 심화에 따라 장기적으로 매출이 하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은 유지하나 주가가 추가 하락할 경우 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밸류에이션이 상대적으로 매력적이라는 점과 美 시장에서의 성과가 주가 촉매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제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