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아트라스BX에 대해 재충전이 완료됐다고 평가하고 적정주가를 1만600원으로 제시했다. 30일 송상훈 현대 분석가는 자동차용 축전지 전문업체인 아트라스BX에 대한 코멘트 자료에서 올해부터 영업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한 원자재 가격급등과 환율 하락 등 영업 악화요인을 판매가격 인상으로 극복하여 공장 증설및 가동율 상승으로 앞으로 3년간 고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21% 성장하고 영업이익은 5년만에 흑전할 것으로 기대. 자동차부품업종 평균을 40% 할인 적용해 적정주가를 1만600원으로 산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