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삼성증권 장효선 연구원은 자동차 보험료에 실제 사업비가 반영되게 될 경우 이는 보험주에 매우 긍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금감원이 향후 3~5년에 걸쳐 자동차보험료에 직전 3개연도 예정 사업비와 실제 사업비의 차액을 반영토록 지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소개. 이는 사실상 성장성이 없는 자동차 보험에서의 극심한 가격 경쟁으로 손보사 실적이 크게 악화되고 있다는 점 등에서 매우 적절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이번 조치로 향후 각 업체별로 사업비 절감 노력이 가속화될 것으로 관측. 그 동안 무분별한 사업비 집행으로 업계내 부적절한 영업 관행을 키웠던 하위사들의 경쟁력 상실로 대형사들의 독점적 시장 지위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했던 자동차보험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며 장기보험 스토리를 위주로 한 리레이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선호주인 삼성화재동부화재를 포함, 현대해상LG화재 등 원수보험사 중심의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