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소매유통..10월 매출 증가율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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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도이치뱅크는 10월 소매유통 업계의 매출 증가율이 지난 2개월 간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면서 업종에 대해 신중한 자세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백화점 매출은 2개월 연속 감소한 반면 저가 유통 채널의 판매는 늘어나 소비자들의 가격 민감도가 점차 커지고 있음을 시사했다고 판단했다.
이는 내년 경기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하고 소비 지출과 관련, 임금 및 고용 등 구조적인 요인들은 여전히 압력을 받을 것이라는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