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케이블TV사업 강화 .. 대구 북부방송 지분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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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그룹은 대구 북부지역 종합유선방송사인 대구중앙케이블TV 북부방송의 지분 100%에 대한 인수계약을 30일 체결했다.
2001년 설립된 대구중앙케이블TV 북부방송은 대구 북구지역 내 5만3000명의 가입자를 가진 우량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다.
현대백화점 그룹은 이번 계약으로 기존 운영 중인 10개 SO를 포함한 11개의 SO를 운영하게 됐다.
한편 현대백화점 그룹 계열 케이블TV 통합 관리업체인 HCN은 12월1일부터 디지털 통합 브랜드인 '하이로드(HyRoad)'를 출범시켜 전국 110만 가입자에게 디지털방송,초고속인터넷,인터넷전화 등 방송 및 통신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