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우증권 이창근 연구원이 한진 등 4개 종목을 12월 금융/서비스 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물류업은 제3자물류의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증권업은 주가의 박스권 돌파로 예탁금과 거래대금의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 해외 물류기업대비 저평가된 한진과 증권업종 내 최고의 수익성 창출 능력을 지닌 키움닷컴증권을 최선호주로 꼽았다. 은행업은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되면서 내년에는 성장을 통한 수익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안정적인 실적이 예상되는 기업은행을 추천. 또 건설업종은 중동 특수와 선도건설사의 M&A 이슈가 주목되는 시점이라고 덧붙이고 중동 특수의 최대 수혜기업이 될 것으로 보이는 현대건설이 투자유망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