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알에프텍 목표주가를 올렸다. 1일 한국 노근창 연구원은 알에프텍이 4분기 휴대폰 충전기 사업의 매출 증가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재고 조정에도 불구하고 4분기 삼성전자의 휴대폰 수출 출하량이 증가한데다 삼성전자내 휴대폰 충전기 공급 비중이 상승했다고 설명. 텔레매틱스 등 충전기를 제외한 휴대폰 부가 제품의 매출은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충전기 및 기타 매출 증가분이 이를 초과하면서 내년에도 외형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304억원과 91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1만2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