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투자증권 양종인 연구원은 KTF에 대해 수급여건이 대폭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과매도 국면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조언했다. 자사주 매입과 KT의 지분확대 가능성 등으로 수급여건이 대폭 호전될 것으로 관측. 내년까지 이루어질 자사주 매입액은 1846억원이며 여기에 KT가 3567억원의 지분을 매입할 경우 KT와 KTF의 주식 매입액은 총 5413억원에 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베대칭 규제의 수혜가 이어지고 있으며 주주이익 환원비율이 50%로 높다고 평가하고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 2만85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