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셉의 웃음성공학] 직원.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웃음경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우리에게 지금껏 익숙했던 경영 방식은 한마디로 권위적이고 독재적인 방식이었다.
산업화 시대를 거치며 맞이했던 대량생산 시대에는 강압적이고 독재적인 경영 방식이 강력한 카리스마를 발휘해 조직을 더 잘 이끌어갈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이런 독재적인 경영 방식의 대표적인 사례를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 포드의 창설자인 헨리 포드에게서 찾아볼 수 있다.
그가 포드사의 사장으로 있을 때 어떤 사안에 대해 누가 됐든 그와 다른 의견을 제시하기라도 하면 "자네가 이 회사 사장인가?"라는 말을 들으며 면박을 당해야만 했다.
그러나 이제 정보화 시대가 되면서 개인의 다양성과 창의성이 존중받게 되었고,이런 변화에 따라 더 이상 헨리 포드와 같은 권위적이고 독재적인 경영 방식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제는 단순히 직원들에게 명령만 해서는 조직을 효율적으로 이끌어갈 수 없게 된 것이다.
직원들의 사기를 높여 자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지 않으면 효율은 오르지 않는다.
이렇게 변화를 요구받는 기업 경영 방식에서 '웃음'이야말로 그런 변화 욕구를 가장 잘 충족시켜줄 수 있는 하나의 요소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웃음을 경영 전반에 도입하는 것을 웃음 경영이라 한다.
웃음 경영은 조직에 웃음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게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웃음 경영의 목적은 내부 고객인 직원이 먼저 즐거움과 만족을 느껴 외부 고객까지도 만족하게 하는 데에 있다.
즉 직원과 고객 양쪽의 마음을 모두 움직이는 경영이라 할 수 있다.
한마디로 웃음 경영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경영인 것이다.
한국웃음연구소 소장 www.haha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