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일 진로발효가 지난달 28일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자사주 등 주식 40만주를 매각한 것과 관련, 이 회사의 할인 요소인 낮은 주식 유동성이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기대돼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배당금은 지난해 175원에서 최소 350원 이상으로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는 기업분할로 인한 주식수가 감소하고 회사측에서도 배당 증가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적정가 2만35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