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미래에셋증권은 고려아연에 대해 美 빅리버의 조업 중단은 지속적인 적자 기업의 청산이라는 점에서 장기 리스크 요인이 해소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공장 폐쇄에 따른 손실은 400~600억원으로 추정. 단기 손실이 불가피하나 빅리버가 그 동안 아연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경쟁력 취약으로 지분법 손실을 유발했다는 점 등에서 이는 주가 및 기업가치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향후 세계 아연수급 및 가격에도 긍정 요인이라고 덧붙이고 매수 의견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