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은 LG화재가 고평가돼 있다며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유지했다. 1일 UBS는 LG화재의 10월 수정순익이 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다고 소개하고 일회성 요인을 제외할 경우 이익 감소폭은 훨씬 더 크다고 설명했다. 가격경쟁 심화 등을 감안할 때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단기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다고 지적. 장기보험이 외형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으나 합산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태여서 외형 성장이 둔화될 경우 압박을 받게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