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저축은행이 최근 한 달간 수직 상승 중이어서 주목된다. 솔로몬저축은행은 지난달 30일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데 이어 1일 전일과 같은 1만3400원으로 마감됐다. 10월 말 종가와 비교하면 1개월 새 주가상승률이 143%에 달한다. 구용욱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솔로몬저축은행이 높은 대출 증가 실적을 올렸고 수익원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대손비용 정상화와 실적개선으로 저평가돼 있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