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이 3개월 연속 사상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1일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260억7000만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9월의 245억3000만달러,10월 255억달러에 이어 또다시 월간 기준 사상 최대 기록이다. 11월 수출 증가율은 13.0%로 7월 이후 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를 이어갔다. 지난달 수입 역시 239억4000만달러로 사상 최대 규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