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동안 휴대폰으로 결제하려면 8단계를 거쳐야 하는 등 복잡했습니다. 그러나 이동통신 3사가 기존 방식을 업그레이드해 교통카드처럼 편하고 간편하게 쓸수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습니다. 보도에 박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샐러리맨들로 붐비는 점심시간입니다. 식사후 결제를 대부분 신용카드로 했지만 휴대폰으로 식사값을 내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복잡했던 결제시스템이 단말기에 대기만 하면 결제되는 단순한 방식으로 바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한광국(39) 회사원]:네임수퍼1 "휴대폰으로 결제하니까 간편하고 쉬워 좋다." 그동안 이동통신 3사는 각기 다른 결제시스템을 사용했지만 이제는 이 단말기 하나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스탠드업] 네임수퍼 2 "이 서비스를 받으려면 이같은 칩이 내장된 휴대폰이 있어야만 합니다." [기자] (수퍼3:이통3사, IC칩 카드 서비스 제휴) 결제가 되기 위해선 IC칩이 있어야만 하는데 이 칩은 삼성카드에서 발급받을수 있습니다. 휴대폰이 신용카드와 함께 또 다른 결제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서종렬 SK텔레콤 상무]:N/S 4 내년 상반기까지 결제 인프라를 통해 20만대가 설치되고 점차 확대될것이다. 또 삼성카드 이외에 다른 카드사와드 제휴할 예정이다." (수퍼5:영상 변성식 편집:이주환) 업계는 내년에 칩 전용 휴대폰이 천만대 이상 보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휴대폰 결제 서비스가 활성화될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박정윤입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