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팬택과 SKY텔레텍의 합병법인인 (주)팬택이 1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연사숙 기자입니다. [기자] SK텔레텍 인수를 발표한지 7개월만에 스카이와 팬택이 한가족이 됐습니다. 이번 합병으로 팬택계열은 내수브랜드 사업기반을 다지고 내수와 수출의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입니다. (S-체질개선-연구개발 강화) 팬택계열은 합병을 계기로 대대적인 체질개선과 중장기 성장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G-팬택계열 내수전략) 이와함께 국내 사업은 김일중 SK텔레텍 사장이 전담하게 됩니다. 스카이와 큐리텔 2개의 브랜드로 내수시장 1위 공략을 위해 내수총괄조직을 신설하고 김 사장을 중심으로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S-선행연구소, 박병엽 부회장 직접 챙겨) 차세대 휴대폰 기술 개발을 위한 선행연구소도 박병엽 부회장의 직속 조직으로 확대 개편됩니다. 특히 선행연구소는 글로벌 기업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대대적인 투자와 역량있는 전문가를 영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대대적인 기업의 체질개선을 통해 세계시장 5위권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팬택계열. (S-편집: 신정기) 스카이라는 명품 브랜드 인수를 통해 본격적인 혁신활동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와우TV뉴스 000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