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LCD산업 낙관론 시기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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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증권은 LCD 산업에 대해 낙관론을 갖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평가했다.
2일 골드만삭스는 LCD TV 수요가 탄탄할 수 있으나 PC와 노트북 패널가격이 추가로 떨어질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32인치 LCD TV에 대한 긍정적 코멘트에 힘을 받고 있으나 이것만으로 내년 상반기 패널 공급초과분을 소화시키는 데 역부족이라고 설명.
내년 연간으로 9% 공급초과를 예상한 가운데 상반기 10%의 공급초과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특히 2분기 공급초과율이 14.5%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
골드만은 “따라서 PC관련 패널가격이 내년 상반기중 바닥을 확인할 것”으로 추정하고“대만 패널업체들은 PC관련 매출 비중이 높아 부정적 영향을 피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