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조 통일부 차관은 1일 "KT가 지난달 29일 북측과 접촉을 갖고 개성공단과 남측 간의 통신을 연내에 개통하자는 데 합의했다"고 말했다. KT는 이달 중순 설치공사에 이어 연동시험을 실시,개성공단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통신서비스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