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자동차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고 현대차를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2일 현대 송상훈 연구원은 11월 자동차 판매가 가동률 상승과 신차 효과에 힘입어 호조를 보였다면서 12월에도 이러한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4분기 자동차 업체들의 실적은 3분기보다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 신차 효과에 의한 내수회복과 글로벌 진전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자동차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며 최선호주로 그렌저,싼타페 등 신차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나고 있는 현대차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