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증권이 현대미포조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일 BNP는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3분기 부진을 반영해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8척의 PC선을 수주하는 등 4분기 수주 물량이 회복됐으며 특히 수주 가격이 글로벌 기준가보다 높다는 점 등에서 긍정 시각을 유지.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이라고 덧붙이고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11만100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