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전에 참전했던 파월 장병들이 미국에서 받은 해외 근무 수당은 모두 2억3500만달러에 달했다. 장병들은 이 중 82%가 넘는 1억9500만달러를 국내 가족에게 송금했으며 이 돈은 소중한 경제 발전의 밑거름으로 활용됐다. 이 같은 사실은 2일 국방부가 공개한 베트남전 관련 외교문서에서 처음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