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의 조상으로 알려진 시조새의 발톱이 조류보다는 육식 공룡과 닮아 공룡이 조류의 조상이라는 이론에 무게를 더해주는 시조새의 화석을 독일 프랑크푸르트 슈켄베르크 연구소가 발견했다.


미국 과학 저널에 실린 1억5천년전 시조새 화석의 첫번째 발톱은 인간의 엄지 손톱방향과 비슷하며 백악기의 소형 육식성 공룡의 일종인 벨로시랩터 처럼 사냥을 즐기는 공룡의 것과 유사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