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한국경영대상] 현진..금융.레저 등 사업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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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전상표 회장?사진)은 주택건설업을 주력으로 금융 레저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는 중견 건설업체다.
국내뿐 아니라 중국 일본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지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제품과 서비스의 차별화가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 브랜드 가치를 올리기 위해 모든 사업의 마케팅 초점을 고객만족 극대화에 두고 관리하고 있다.
또 인재경영 기술리더십 등을 회사의 핵심 경영 전략으로 삼고 있다.
이 회사의 주력 핵심사업은 주택건설업이다.
'현진에버빌'이라는 브랜드로 고급 마감재와 첨단 설계,다양한 문화시설 등 차별화된 고품격 웰빙 아파트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단지 내 선큰가든(Sunken Garden),실개천,파3홀 골프장 등 자연친화적이며 차별화된 주거공간을 창조하고 있다.
사업 다각화 전략의 일환인 레저사업에서는 2003년 설립한 ㈜에버빌리조트가 현재 동해시와 공동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동해안 매머드급 리조트 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기초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진캐피탈 역시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건전성과 자본금을 바탕으로 새로운 금융방식을 만들어내고 있다.
전상표 ㈜현진 회장은 사재 70억원을 들여 백우현진복지재단을 설립하고 지난 10월에는 36억원을 추가 출자하는 등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을 통한 '나눔의 경영'도 실천하고 있다.
현진은 앞으로 단순한 매출 성장보다는 내실있고 질적인 성장을 위해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효율적인 경영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유능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교육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