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주)린컴퍼니‥'라인' 매출 500억 돌파…고성장세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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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전문 업체인 린컴퍼니(대표 문우옥?사진 www.linebylynn.com)의 두 번째 런칭브랜드 '라인(LINE)'이 올해 매출액 500억 원을 넘어서며 중가 단일브랜드로는 최고치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중가여성복인 '라인'은 럭셔리 한 베이직 수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하며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매주 신상품을 공급하는 빠른 트렌드 대응과 코디 제안, 가격경쟁력과 품질을 모두 만족시키는 섬세한 마케팅은 여성복 시장에서 크게 호평 받고 있는 요인이다.
린컴퍼니의 처녀작인 캐릭터브랜드 '린(LYNN)' 역시 호조를 이어가며 매출 300억 원 달성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내년 신규 브랜드 런칭 후에는 매출 1000억을 바라보는 중견 패션업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내년 2월 런칭 예정인 '캐네스레이디(Kennethlady)'는 28세를 메인 타깃으로 30대까지를 실소비자 층으로 보고 그동안 커리어 브랜드들이 주로 선보였던 정장 중심의 어덜트한 컨셉을 탈피, 믹스&매치가 가능한 셋업물에 중점을 둔 캐주얼 단품류로 폭넓게 접근한다는 전략이다.
린컴퍼니의 성공은 문우옥 대표가 있어 가능했다.
반도패션에 근무하며 '되는 사업'에 대한 안목을 키워온 그는 자타가 인정하는 업계의 '엘리트'. 롯데 본점을 비롯해 전국 100여개의 백화점 및 아울렛 매장과 대리점을 영업망으로 구축한 그는 현재 중국 북경 4곳 외에 상하이, 난징 등지로 해외 매장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문 대표의 공격적인 마케팅 성향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문 대표는 "패션산업은 곧 사람"이라며 "경기침체로 얇아진 고객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저가 라인을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