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여러 금융회사의 대출상품 가운데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상품을 선택해 인터넷이나 전화로 곧바로 대출신청을 할 수 있는 맞춤대출 서비스가 나왔다. 4일 금융계에 따르면 '서민맞춤 대출서비스'를 운영 중인 한국이지론은 5일부터 무료 시범운영에 들어가고 12일부터는 건당 3000원을 받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민맞춤대출서비스는 대출 희망자가 자신의 정보를 입력하면 신용도를 감안해 대출상품을 안내해 주는 맞춤형 원스톱 대출시스템이다. 대출 희망자는 한국이지론 홈페이지(www.egloan.co.kr)를 이용하면 된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