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 게임활용한 통일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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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4일 서울 종로구 시네코아에서 열린 ‘통일부와 함께 하는 카트라이더 최강전’에서 참석,우승자에게 상패와 함께 부상인 2박3일 일정의 금강산 관광 티켓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통일부가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를 활용,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게임을 이용한 정책 마케팅으로는 정부 부처 가운데 처음으로 시도됐다.
정 장관은 이날 기념사에서 “북측과 협의해 내년에는 남북 청소년간에 게임교류가 활발히 이뤄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