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신화인터텍에 대해 주가가 저평가 국면에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비중을 확대할 것을 권고했다. 5일 민후식 한국 연구원은 신화인터텍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기 대비 26%와 6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110억원의 설비투자와 이에 따른 90억원의 장기차입금 한도 확대 공시 등은 성장 전략의 진행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고 평가. 최근 주가 조정으로 매력적인 매수 구간에 진입했으며 목표가 대비 추가 상승 여력도 여전히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주가 하락 요인 중 하나였던 면광원 BLU의 경우 내년 시장 진입이 가능할 수 있으나 의미 있는 비중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2~3년의 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며 조정 이후의 반등 국면에 대비할 것을 조언.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