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STS반도체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5일 한국 민후식 연구원은 STS반도체에 대해 내년 주식시장에서 새로운 'STAR'가 될 수 잇는 조건들이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MMC(Multi Media Card) 사업부는 9월에 양산을 시작해 10~11월에는 월평균 40억원대의 매출을 시현하면서 4분기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4.5%에 이를 것으로 에상했다. 내년 신규 사업의 성장성과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공정의 안정적인 성장을 감안하면 현재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성장 전환 국면에서 지속적인 투자비중 확대를 권유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1만1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