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인탑스 목표주가를 올렸다. 5일 미래 이정철 연구원은 인탑스에 대해 삼성전자의 휴대폰 판매가 내년 1분기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동반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방산업 호조 지속에 단가인하 압력이 높지 않아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20.4% 증가할 전망이며 내년에는 17.1% 늘어날 것으로 관측. 영업이익률도 13.7%대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휴대폰 수요 확대에 대한 기대가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리레이팅이 전망되며 밸류에이션도 통신장비 업종 시장 평균 대비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했다.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31.1% 올려잡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