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가 파주 운정 신도시에 대규모 유시티를 구축합니다. KT는 5일 메리어트 호텔에서 남중수 KT사장, 유화선 파주시장, 한행수 대한주택공사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 운정 미래市 Ubi-Plan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KT는 우선 파주지역의 지역환경을 고려해 공공(u-Public),생활(u-Living),체험(u-Experinece) 부문의 서비스를 집중 발굴할 계획이며 FTTH/BcN 기반의 광대역 유무선통합 네트워크 등 을 중심으로 파주운정에 적합한 통신인프라 모델을 구축하게 됩니다. 아울러, 다양한 정보를 수집,분석해 재난/방범/교통 등의 공공분야 위기 대처능력을 개선하고 도시민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도시통합네트워크센터'모델을 설계할 예정입니다. 특히, 친환경 생태도시 구현을 위한 u-Green & u-Blue, 미래형 신 교통환경 구축인 u-Traffic, 편리하고 안전한 u-Home 서비스 등 총 3개 부문 16개 분야, 90여 세부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남중수 KT 사장은 "KT의 최첨단 IT인프라와 u-City 서비스 모델 개발을 통해 파주 운정 미래市가 국가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세계 주거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첨단 u-City로 구축되는 파주 운정 미래市는 교하읍 동패 야당 당하리 일대 142만평과 추가 지정된 132만평으로 나뉘어 총 285만평이 순차적으로 개발되며 200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