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미사, 생명의 밤 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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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교구장 정진석 대주교)는 인권주일을 맞아 12월 4일 '생명의 날'로 정하고 생명존중을 위한 『생명미사』를 낮 12시 명동성당에서 개최했다.
생명존중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생명미사는 서울대교구 내 215개 성당 및 전국 성당 등에서 일제히 열리며, 명동성당 생명미사는 정진석 대주교가 집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 12시 생명 미사에서는 김수환 추기경이 참석한 가운데 탤런트 임현식, 가수 이소은, 뮤지컬 배우 최정원부부 등이 홍보대사로 위촉 되었다.
그리고 이날 저녁 7시, 혜화동 동성고 강당에서 진행되는 『생명의 밤』 행사는 생명경시 흐름을 생명존중의 흐름으로 바꾸기 위한 범 사회적 운동의 시발점으로, 젊은 세대들이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휘성, 장우혁, 서지영, 코요테, JK김동욱, 이소은, 바비킴 등 국내 정상의 뮤지션들이 콘서트를 가졌고 정진석 대주교님과 pbc(평화방송) 합창단이 특별출연하여 사랑으로를 관객과 함께 부르는 훈훈한 자리가 연출 되었다.
이날 첫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코요태는 이런 뜻깊은 자리에 초대 되어 기쁘고 자신도 방송활동이나 생활을 하면서 항상 생명 존중을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중 진행된 생명 위원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는 홍보대사로 JK김동욱과 바비킴이 위촉되었으며 이날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생명팔찌를 관객과 홍보대사 모두 함께 착용함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콘서트에 참여한 모든 젊은이들과 함께 생각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