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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광고大賞] 자동차 부문 : 현대모비스 '신뢰와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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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모비스가 '자동차를 연주하는' 모습을 담은 광고를 만든 데는 최근 새로운 'BI(Brand Identity·기업정체성)'를 선포한 게 계기가 됐다. 회사 이름을 바꾼 지 5년 만에 '신뢰와 혁신'이란 주제의 새로운 BI를 만든 만큼 이를 제대로 담아낼 광고가 필요했던 것. 사실 현대모비스는 직접 소비자를 상대로 하는 현대·기아자동차와 달리 부품을 취급하는 업체인 탓에 눈에 띄는 광고를 만드는 데도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이번 광고의 포커스는 소비자들에게 현대모비스의 실력을 정확하고 세련되게 알리는 데 맞춰졌다. 어떻게 해야 자동차를 잘 다룬다는 것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많은 아이디어가 나왔다. 무언가를 아주 잘 다룰 때 사용하는 '연주한다'는 용어를 쓰는 건 어떨까. 현대모비스도 자동차 부품을 잘 다루는 업체인 만큼 제격이란 판단이 섰다. 이제는 악기를 선택할 차례.자동차를 연주하듯 표현하기에 적합한 악기는 단연 피아노였다. 현대모비스가 완성차 메이커가 아닌 부품업체란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속이 들여다보이는 투명한 차를 그랜드피아노처럼 앞부분만 보여주는 식으로 처리했다. 비주얼의 집중감을 높이기 위해 연주자는 어린이를 택했다. 이젠 광고에서 전달해야 할 또 다른 목적인 '글로벌'을 어떻게 표현할지만 남았다. '글로벌 모비스'는 현대모비스가 추구하는 중장기 비전.이번 광고에서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업체란 느낌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세계전도를 사용하기로 했다. 헤드 카피는 전달하려는 메시지를 정확하게 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신뢰와 혁신'이라는 새로운 BI와 '글로벌'의 의미를 담아 '세계의 자동차를 연주합니다'로 정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동차 발전을 뒷받침하는 첨단 부품회사라는 이미지를 담는 데 광고의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한층 친근하게 다가가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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