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광고大賞] 크리에이티브 대상 : 정상국 LG 부사장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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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모든 것은 변화한다-Think New'시리즈 광고가 한국경제신문 광고대상의 '크리에이티브 대상'을 받게 된 것을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LG는 올해 '모든 것은 변화한다 -Think New'라는 슬로건으로 기존과 다른 새로운 감각의 기업이미지 광고를 전개해왔습니다.
'모든 것은 변화한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크리에이티브면에서나 내용면에서 기존의 통념이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LG의 모습을 나타내고 나아가 우리사회에도 의미있는 메시지를 던짐으로써 새로운 변화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올해 첫편으로 제작된 '지우개'편은 기업이미지 광고로는 처음으로 시도한 티저광고 형식으로 제작됐습니다.
이어 영국이 자랑하는 안무가 메튜본의 '백조의 호수'편을 통해 선보인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형식과 내용에서의 파격과 예술성을 앞세워 '새로운 생각'의 힘을 보여줘 많은 관심과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세 번째 시리즈 '타임머신TV'편에서는 LG가 생산한 제품을 소재로 창의적인 생각이 우리의 생활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 수 있는지를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4편인 '국악'편에서는 국악계의 거장인 중앙대학교 박범훈 총장이 모델로 출연,베토벤의 '운명'교향곡을 국악관현악단이 연주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기존의 익숙한 것도 '발상의 전환'으로 새로운 것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올해는 LG가 LG브랜드를 출범한 지 1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며 GS와의 계열분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전자ㆍ정보통신ㆍ화학 중심의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해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LG는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소재를 발굴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비전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이번 시리즈 광고를 통해 LG의 변화가 느껴진다는 고객과 전문가의 평가에 고마움과 책임감을 느끼며 다시 한 번 한국경제신문과 심사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