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광고大賞] 건설부문 : 쌍용건설 '예가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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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대표이사 김석준)은 지난 2000년부터 6년째 '쌍용 스윗닷홈(Sweet Dot Home)' 브랜드를 사용해오고 있다.
가족이 중심이 되는 사랑으로 가득한 집이라는 뜻의 '스위트 홈(Sweet Home)'과 첨단 시스템을 갖췄음을 상징하는 '닷(Dot)'을 조합해 만든 브랜드다.
여기에 2002년부터는 한차원 삶의 질을 높인 프리미엄급 아파트에만 적용되는 '쌍용 스윗닷홈 예가(藝家)'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였다.
쌍용 스윗닷홈 예가는 1,2층 사이에 데크를 설치해 1층은 자연채광이 가능한 주차장과 정원으로 조성하고 2층은 인체 오감을 소재로 한 테마공원을 조성하는 등 독특한 설계와 조경방식을 채택했다.
최근 쌍용건설 광고는 '화성 봉담 쌍용 스윗닷홈 예가'의 고품질과 '예가'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예가로의 초대'라는 낭만적 느낌의 선전문구와 사람과 환경의 어우러짐을 표현한 영상을 담았다.
특히 '예가'의 건물이 비춰지는 파란 물과 녹색 연잎이 놓인 다리를 사뿐히 밟아가는 단아한 여성 모습 등은 '예가만의 여유로움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