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인터넷뱅킹 어디가 좋을까 ‥ 신한·국민銀·농협 '우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한은행 농협 국민은행이 국내 은행 중 가장 우수한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금융 컨설팅 기관인 ㈜스톡피아는 6일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의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 국내 은행 인터넷뱅킹서비스'를 평가한 결과 △거래 관련 부문은 농협 △고객지원 부문은 조흥은행 △정보제공과 사용의 편리성 부문은 신한은행 △서비스 안정성 부문은 전북은행이 각각 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톡피아 측은 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얻은 신한은행의 경우 다양한 정보 및 서비스 제공 측면에서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예금 신규 및 해지 서비스와 조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편의 면에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했고,특히 예금 대출 방카슈랑스 등 상품판매에서 고객들의 특성이 성향 같은 부분을 고려한 다양한 상품들과 맞춤 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농협은 지난 11월 웹사이트 개편을 통해 예금 대출 외환 항목 등에 걸쳐 다양한 거래 관련 서비스와 대출상품에 대한 제공을 강화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