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호, 美 Q스쿨 탈락에 '울고' 올해의 골프대상에 '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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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호(32·농심)가 올해 한국남자프로골프 대상을 받았다.
허석호는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앙드레김골프 2005한국프로골프대상 시상식'에서 최광수(45·포포씨) 장익제(32·하이트)등과 경합을 벌였으나 올해 일본골프투어에서 2승(JPGA챔피언십·JCB클래식)을 거두며 상금랭킹 4위에 오른 것을 감안해 최우수선수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허석호는 미국PGA투어 퀄리파잉토너먼트에 출전(공동 54위로 풀시드 획득 실패)하느라 이날 행사에는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