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계 중심의 시민단체인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이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병기 서울대학교 교수가 상임대표로 뽑혔으며 강신영 전남대 교수,김하석 서울대 교수,김학수 서강대 교수,민경찬 연세대 교수가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인문·사회 분야를 포함해 과학기술계 각 부문의 인사가 참여,과학기술 정책을 마련하고 과학과 합리성으로 움직이는 사회를 만드는 데 주력하는 것이 창립 목적이라고 과실연은 설명했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