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모건스탠리는 호주 BHP 빌리튼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모건은 멕시코만 심해에 광범위한 탐사 광구를 보유하고 있는 BHP 빌리튼의 석유 사업부에 대해 장기적으로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BHP 빌리튼이 멕시코만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지역으로 광구 탐사를 넓히고 있다고 설명. 그러나 허리케인 피해로 핵심 건설 작업에 차질이 빚어져 아틸란티스 프로젝트가 약 6개월간 지연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2007년(F) 생산 전망치를 기존보다 하향 조정.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