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6일 신무림제지에 대해 제지 3社 중 밸류에이션이 가장 매력적이라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높였다. 목표주가도 1만6000원으로 상향. 그 동안 주가가 유통물량 부족을 이유로 시장대비 높은 할인율을 받아 왔으나 IFC 지분 매각 등 거래량 확보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수익성 아트지 비중이 가장 높아 실적 변동성이 크지 않고 안정적이라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 한편 중국 시장에도 유일하게 진출한 업체로 향후 시장 선점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