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6일 LS전선에 대해 내년은 성장주로서 재평가가 시작되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목표가를 4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한국 노근창 연구원은 기계류의 계절적인 회복과 통신선, 전력선에 대한 통신 사업자들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8.2%와 47.9% 성장한 6037억원과 24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전기동 가격 강세는 내년을 기점으로 하향 안정화되고 광케이블 수요 회복으로 내년에는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광케이블 수요 회복시 성장주로서 재평가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