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은 국내 건설 업황 사이클이 당분간 상승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업종에 대한 긍정 시각을 유지했다. 6일 UBS는 10월 건축허가면적이 전년 동월 대비 14% 늘어났으며 중동지역 특수로 해외 수주도 120% 급증했다고 소개했다. 다만 주택 시장이 약세를 이어갔으나 잠재적인 수요는 여전히 견조한 것으로 관측. 향후 6~12개월 간 건설 업황 사이클은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현대산업GS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등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