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석유화학 수출 둔화..하강 사이클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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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11월 석유화학 수출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하는데 그쳐 완연한 하강 사이클이 재확인됐다고 판단했다.
3분기까지 두자리수 이상을 나타냈던 석유화학제품 수출 증가율의 급격한 하강은 기존에 제시했던 업황 둔화 우려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
특히 물량과 가격 양면에서 침체 국면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석유화학 경기에 노출도가 낮은 종목에 대한 제한적 관심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