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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KAL 조종사노조 파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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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사측과 임금협상 이견을 좁히지 못해온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가 쟁의행위에 돌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한정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한항공 조종사노조가 8일 총파업 돌입을 예고했습니다. CG) 지난 10월 17일부터 한달 동안 모두 11번에 걸쳐 사측과 2005년도 임금교섭을 벌여왔던 조종사 노조는 협상결렬 이후 중노위의 조정안에서도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쟁의행위 조합원 찬반투표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S) 조종사노조는 6일 오후 7시에 마감되는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가 찬성으로 나오고 현재 진행 중인 임금협상교섭이 최종 결렬될 경우 오는 8일 자정부터 총파업을 포함한 단체행동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종사노조와 대한항공이 제시한 임금인상안의 차이는 약 5%. CG) 조종사노조는 기본급 6.5%와 상여금 50%를 포함해 총액대비 7.89%의 임금인상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기장의 평균급여액은 약 1억3천만원, 부기장은 9천5백만원 수준으로 올라갑니다. 그러나 사측은 조종사노조가 임단협시마다 파업찬성을 결의하는데다 고유가로 인한 경영악화 상황에서의 조종사 집단 이기주의는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중도위 조정안도 받아들이지 못한 채 임금교섭을 놓고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조종사노조와 대한항공. S) 임금협상을 둘러싼 노사의 대립이 국민을 볼모로한 총파업으로까지 이어질지 관심입니다. 와우TV뉴스 한정연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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