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모건스탠리가 대만 하드웨어 부품업체 라르간(Largan Precision)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휴대폰 카메라 렌즈 생산량 증가와 이익 모멘텀 상승으로 라르곤의 주가가 시장을 상회할 것으로 관측. 또 내년 1분기에 고가 및 저가 카메라폰이 전반적으로 수요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점도 주가 견인 요인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11월에 보인 판매호조는 높은 출하량 상승률을 반영하는 사실로 이를 통한 영업레버리지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 목표가로는 575대만달러를 내놓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