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7일 디지털 셋톱박스 전문기업인 가온미디어 탐방 자료에서 방송사업자 시장 확대를 통해 매출액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독일 월드컵과 세계 디지털 방송 전환에 따른 수요 증가, 신규방송사업자 시장 개척으로 내년 외형 신장을 기대. 올해는 저가 제품군 매출액 감소로 외형 축소가 예상된나 이 부분을 CAS, PVR 등의 매출 증가로 만회하면서 4분기를 기점으로 내년에는 11%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턴어라운드를 출발점으로 내년 상당폭의 실적 향상을 예상했다. 적정가 1만68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