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7일 대신증권이 전일 이사회를 통해 402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한 것과 관련, 이번 증자를 통한 주주가치 훼손은 주당순자산(BPS)의 경우0.1%로 미미하고 주당순익(EPS) 희석 효과도 3.1%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11월 들어 일평균 거래대금이 6.7조원에 이르는 호황장이 이어졌다는 점과 시장점유율 개선으로 급격히 상승한 이 회사의 수익 창출력을 감안할 때 의미있는 수준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목표가 2만5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