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모건스탠리증권은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8만1000원에서 9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한 초컬릿폰이 의미있는 상승 모멘텀이 될 수 있으며 특히 세계 시장에서의 성공이 기대되는 '골든티켓(Golden Ticket)'이라고 평가했다. 판매가 및 휴대폰 마진 상승을 반영해 내년과 2007년 주당순익(EPS) 전망치를 올려잡았다. 내년에도 휴대폰 부문의 시장점유율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진 확대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