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경기지표 하강 국면-테마별 접근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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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7일 건설업종에 대해 주요 건설경기 지표가 하강 국면에 있다고 설명한 가운데 테마에 따라 종목별로 접근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가 기준선을 회복하는데는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건설 수주액은 내년 감소세로 전환될 것으로 관측.
주택 건설 회복이나 미분양주택수 감소세 전환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주택 가격은 소폭 회복 국면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건설경기 지표 등은 하강 국면이 예상되나 업체별로 성장 및 이익 증가 모멘텀이 발생하고 있다고 관측.
해외 모멘텀이 기대되는 현대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사 투자 확대 수혜가 예상되는 GS건설 M&A가 추진될 대우건설과 현대건설, 쌍용건설 등을 대표적인 테마별 관심 종목군으로 꼽았다.
두산산업개발과 한신공영은 펀더멘털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고 덧붙이고 중형 실적 호전 기업으로 한라건설과 중앙건설 등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