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BNP파리바증권은 현대백화점이 현물 출자를 통해 관악유선방송 신주를 취득하면서 SO사업 지주회사 체제를 갖춘 것과 관련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목표가 8만30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향후 관악유선방송이 추가 SO 확보를 위한 재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이며 HCN 등이 조직 재편을 거의 완료함에 따라 SO업체들간의 통합은 한층 더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런 추세는 자산가치 측면 등에서 관련 업체들에게 호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